내과센터

사랑으로 섬기는 시온여성병원

결핵은 결핵균의 감염에 의해 생기는 감염성 질환입니다. 결핵균은 호흡기를 통해 감염되므로 가장 많이 침범하는 부위가 폐이며, 이 곳으로부터 혈액이나 림프액의 흐름을 타고 여러 장기에 이르게 됩니다. 또한 기관지에서 목, 코, 귀로 올라가거나, 식사와 함께 장에 이르러 온몸으로 전파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 결핵균은 섬유조직을 생성시켜 때로는 석회화를 일으킵니다.
인류 사망의 1/4를 차지하였던 결핵은 발병률이 많이 감소되었으나, 아직도 우리나라 10대 사인 내에 드는 중요한 질환입니다.
선진국에서는 폐결핵의 발병률이 감소되고 있으나, 폐외 결핵(다른 장기의 결핵)은 감소되고 있지 않습니다.
발병한 부위에 따라 폐결핵, 늑막 결핵, 림프절 결핵, 결핵성 뇌막염, 관절 결핵, 골 결핵, 척추 결핵(카리에스), 신장 결핵, 장 결핵(결핵성 장염), 결핵성 복막염 등의 병명으로 불립니다. 그리고 혈액 순환을 따라서 온몸에 퍼진 경우를 속립성 결핵이라고 합니다.

결핵은 결핵균(학명-마이코박테리움 튜버큐로시스: Mycobacterium tuberculosis)의 감염에 의해 생기는 감염성 질환입니다.
결핵균의 탈출은 개방성 환자에서 일어나는데, 폐결핵은 객담이나 비말, 신장 결핵은 소변, 장 결핵은 분변으로 탈출 합니다.
이 중 대부분을 차지하는 폐결핵은 결핵에 걸린 환자가 기침과 재채기를 하거나, 큰소리로 말할 때 결핵균이 공기 중에 나와 다른 사람의 폐포에 흡입됨으로써 발병하기 시작 합니다.
그러나 건강한 사람들은 결핵균을 흡입하더라도 대부분의 경우에는 면역 방어기전으로 인해 자연 치유되지만, 그 중의 일부는 폐에 병소를 만들고, 결핵균이 림프절로 확장되거나, 늑막염을 유발하던지 속립성 결핵, 결핵성 뇌막염, 골 결핵, 장 결핵 등 전신 감염을 일으키는 경우도 있습니다. 특히 영아기에는 속립성 결핵이나 결핵성 뇌막염 등의 진행성 결핵으로 발전하기 쉬우며, 노인의 경우에도 활동성 결핵이 생기기 쉬운 조건을 가지고 있습니다. 심한 영양상태 불량, 위 절제 수술 후, 간 질환, 당뇨병, 규폐증 환자, 악성 종양 등에서 결핵 발병률이 높습니다.

결핵의 잠복기는 4∼6주이며, 서서히 악화되는 만성적인 질환이므로 초기에는 자각증상이 별로 없고, 상당히 진행된 경우에도 특별한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경우가 많으며, 증상이 나타나더라도 미열이나 피로감, 식욕 부진, 체중 감소, 월경 이상 등과 같이 특징이 없는 전신 증상이 많습니다.

호흡기계 증상으로는 기침이 가장 흔하고, 가래가 나오지 않거나 만성적인 화농성 객담이 나올 수 있으며, 흉통, 객혈, 호흡 곤란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 외에도 결핵의 발병 부위에 따라 구토 등의 신경계 증상, 관절, 척추의 통증, 혈뇨 등의 신장 비뇨기계 증상, 설사, 복통 등의 소화기계 증상 등 다양한 증상을 나타낼 수 있습니다.

결핵의 치료는 발병 부위와 관계없이 거의 같습니다.
치료의 요점은 균의 내성화를 방지하기 위해서 어떠한 약제를 병합하여 사용하며, 얼마동안 치료하느냐 하는 것 입니다. 그리고 근본적인 치료는 오직 꾸준한 약물요법 뿐임을 인식해야 합니다.
최근에는 항결핵제의 발달로 인해 매우 높은 치유율을 나타내고 있으므로, 완치 판정이 날 때까지 자신감을 갖고 치료를 해야 합니다.

폐렴은 세균과 바이러스 등 급성의 감염성 병원균에 의해 발생하는 경우가 대부분 입니다. 그 외 곰팡이, 기생충 등에 의해 발병하는 경우도 있다. 기타 알레르기가 폐렴의 원인이 될 수도 있고, 가루약 등을 잘못 복용하여 흡인성 폐렴이 생기기도 합니다. 최근에는 마이코플라즈마라는 병원체에 의한 폐렴도 발병 합니다. 우리가 숨쉬는 공기에는 폐렴을 일으킬 수 있는 물질들이 많이 들어있지만, 그런 물질이 폐에 들어온다고 해서 모두 폐렴이 생기는 것은 아닙니다. 폐에는 그런 물질들을 밖으로 내보내고, 병을 일으키지 못하게 처리하여 병에 걸리지 않게 방어하는 능력이 있는데, 그런 방어력이 떨어진 사람에서 폐렴이 잘 생깁니다. 주로 어린 아이와 노인은 폐의 방어력이 떨어져 있어 폐렴에 잘 걸리지만, 건강한 젊은 사람이 폐렴에 걸리는 일은 그리 흔하지는 않습니다.

폐렴은 세균과 바이러스 등 급성의 감염성 병원균에 의해 발생하는 경우가 대부분 입니다. 그 외 곰팡이, 기생충 등에 의해 발병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기타 알레르기가 폐렴의 원인이 될 수도 있고, 가루약 등을 잘못 복용하여 흡인성 폐렴이 생기기도 합니다. 최근에는 마이코플라즈마라는 병원체에 의한 폐렴도 발병 합니다. 우리가 숨쉬는 공기에는 폐렴을 일으킬 수 있는 물질들이 많이 들어있지만, 그런 물질이 폐에 들어온다고 해서 모두 폐렴이 생기는 것은 아닙니다. 폐에는 그런 물질들을 밖으로 내보내고, 병을 일으키지 못하게 처리하여 병에 걸리지 않게 방어하는 능력이 있는데, 그런 방어력이 떨어진 사람에서 폐렴이 잘 생깁니다. 주로 어린 아이와 노인은 폐의 방어력이 떨어져 있어 폐렴에 잘 걸리지만, 건강한 젊은 사람이 폐렴에 걸리는 일은 그리 흔하지는 않습니다.

폐렴은 초기에는 감기 정도의 가벼운 증상을 보이지만, 급속히 진행되면서 고열, 기침, 흉통, 호흡곤란, 녹색의 농성 가래 등의 호흡기계 증상을 나타내고, 때에 따라서는 바이러스성 폐렴과 세균성 폐렴이 혼합 감염을 일으켜서 매우 위험한 상황에 처하게 됩니다.
특히 어린이나 노약자는 기관지 폐렴에 걸리면 호흡곤란이나 청색증 등 심한 증상을 보일 수 있으므로 초기에 의사의 진찰을 받아 치료해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3~4일간 감기 증상이 계속된 뒤, 폐렴 환자의 80% 정도는 열을 동반하며, 가래가 생기고, 대부분 호흡수가 분당 20회를 초과하게 됩니다.
열이 높을 때에는 얼굴이 붉어지고, 숨결도 거칠어지며, 흉통을 느끼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리고 폐에서 원활한 산소 공급이 이루어지지 않아 몽롱해지며, 입술이 보랏빛으로 변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또한 호흡할 때마다 명치 주변이 함몰하는 일도 있습니다.
원인이 되는 세균에 따라서 설사, 구토, 경련, 청색증 등의 증상도 나타 납니다. 신생아나 미숙아에게는 열이 나지 않은 채 발병(무열성 폐렴)하는 일도 있습니다.
폐렴 이외에도 급성 기관지염, 부비동염, 그리고 다양한 다른 감염성 질환에서도 비슷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혼동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 합니다.

폐렴에 의한 합병증으로 늑막염이 생길 수 있습니다.
늑막염은 흉벽과 폐 사이에 있는 얇은 두 장의 늑막 사이에 염증성 진물이 고이는 것을 말 합니다.
늑막염이 심해지면 화농이 되면서 고름이 두 장의 늑막 사이에 차게 되는데, 이것을 농흉 이라고 합니다.
또한 폐렴이 심한 경우에는 뇌나 뇌수막까지 감염증이 퍼질 수 있으며, 폐렴을 일으킨 병원균이 혈액 속으로 들어가서 패혈증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폐렴의 진단은 이학적인 소견과 함께 반드시 X-선 사진촬영이 필요합니다.
청진을 포함한 이학적인 관찰로 환자의 증상을 진찰하고, X-선 사진촬영으로 병변의 범위와 변화를 알 수 있습니다. X-선 사진촬영으로 폐렴을 진단하는 것뿐만 아니라 폐렴과 비슷한 다른 질병을 감별 진단할 수 있습니다.
나아가 혈액 및 분비물 검사를 통하여 원인균을 규명하여 진단과 치료에 활용하게 됩니다.
그 외에도 혈청 검사 등 새로운 진단 방법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때로는 더욱 정밀한 진단을 위해 흉부 전산화 단층 촬영(CT)을 하기도 하며, 늑막에 물이 찬 경우 실시하는 흉부 천자 검사 등을 실시 합니다.
또 경우에 따라서는 원인균을 정확히 찾기 위한 객담 검사나 기관지경 검사 등이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폐렴의 치료는 원인균에 따라 치료를 해야 하며, 일반적으로 폐렴에 걸리면 입원치료를 받아야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므로 의사의 지시에 따라야 합니다.

생활습관

01. 접종당일과 다음날은 과격한 운동 또는 과로를 금하고 안정을 해야 합니다.
02. 접종당일은 목욕, 수영을 금지합니다.
03. 접종부위를 긁거나 만지면 안됩니다.
04. 접종 후 고열, 경련, 심한 두통 등이 있을 대는 곧 보건소에 연락하거나 의사이 진찰을 받도록 하여야 합니다.

이렇게 함으로써 몸을 건강하게 하고 저항력을 키우는 것이 중요 합니다.
환절기나 추운 겨울철에 특히, 소아나 노약자는 급성 상기도 감염 등 호흡기계의 감염 질환에 걸리지 않도록 주의 해야 합니다. 호흡기 감염이 발생한 경우에는 가능한 한 빨리 전문적인 치료를 받는 것이 좋으며, 미리 폐렴 및 독감 예방 접종을 해두는 것이 필요 합니다.
폐렴 구균 폐렴에 대한 예방접종은 65세 이상, 만성 심질환, 만성 폐질환, 만성 간질환, 만성 신부전, 알코올 중독, 당뇨, 혈액암 등 폐렴 구균이 감염되었을 때 위험도가 증가할 수 있는 경우 시행 됩니다.
독감 예방주사도 매년 한 번 가을에 맞는 것이 이차적인 세균성 기관지 합병증 및 폐렴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기관지 천식이란 여러 가지 다양한 자극에 대해 기관지의 반응이 증가하는 기도 질환입니다. 즉 공기가 통과하는 통로인 기도에 만성적으로 염증이 생겨, 기도벽이 부어 오르고, 기도 내로 점액 분비물을 많이 방출하므로, 대기 중에 있는 여러 자극 물질에 의해서 쉽게 과민 반응을 일으켜 기도가 좁아지거나 경련을 일으키는 것입니다.

이러한 기관지 천식 발작을 일으키는 요인들을 기관지 천식 유발인자라고 하는데, 제일 큰 요인은 감기이며, 그 외에 달리기 등의 운동 후, 꽃가루, 집 먼지 진드기, 강아지나 고양이 털 및 배설물, 곰팡이 등의 환경적 요인, 대기 오염, 자극적인 냄새, 담배 연기, 기후 변화 등이 있습니다.
그리고 흥분이나 스트레스, 감정적 격앙 상태에 의해 악화되기도 하며, 약물의 부작용으로도 기관지 천식이 유발될 수 있습니다.

기침, 호기성 천명음(숨을 내쉴 때 쌕쌕거리는 호흡음), 호흡 곤란이 기관지 천식의 대표적인 3대 증상 입니다. 기도에 염증이 생겨서 점액 분비가 많아지고 여러 자극 물질에 의해서 기관지가 좁아지면 공기가 잘 통과하지 못하므로 숨쉬기가 어려워집니다.
따라서 호흡 곤란이 제일 많이 나타나며 기침도 동반됩니다. 만약 기관지 수축이 미약하면 호흡 곤란보다는 흉부 압박감(가슴이 답답하거나 불쾌감)만 호소하기도 합니다. 기도 경련이 심해서 기도가 완전히 막히면 질식할 수도 있습니다.
이런 증상들은 정도가 다양하여 평소에는 아무 증상 없이 지내다가, 감기만 걸리면 호흡 곤란과 천명음을 나타내는 사람도 있고, 어떤 경우는 운동만 하면 기관지 천식 증상을 나타내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리고 기관지 천식을 갖고 있는 환자들은 알레르기성 비염을 갖고 있는 경우가 많으며, 코의 분비물이 증가하고, 콧속이 부어 올라 코막힘의 증상을 호소하게 됩니다.

기관지 천식 발작은 주로 밤에 잘 일어나고 새벽이면 가라앉습니다. 어린이에게 많으며 여자보다 남자의 발병율이 더 높습니다. 특히 집에서 흡연하는 어른이 있는 가정의 아이에게 잘 생깁니다.

기관지 천식의 치료 원칙은 원인물질과 자극물질을 제거하거나 회피하는 회피요법, 최소한의 부작용과 최대한의 약제효과를 나타낼 수 있는 약제를 선택하는 약물요법, 원인물질을 찾아냈으나 도저히 회피할 수 없는 물질인 경우에 소량의 알러젠을 주사하여 면역을 시키는 면역요법을 시행합니다.
가장 중요한 것이 회피요법입니다. 즉 환자에게서 기관지 천식발작의 원인을 제거해야만 합니다.기관지 천식 치료제는 기관지 천식 발작이 있을 때 수축된 기도를 넓혀 증상을 호전시키는 기관지 확장제, 항염증제(스테로이드제제), 항알레르기 제제 등으로 구성되며, 기관지 천식 발작을 치료하는 약물의 사용법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것은 흡입기입니다.

침실의 이불이나 베개 등은 집 먼지 진드기 등이 잘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수시로 햇볕에 말리는 것이 좋으며 카페트 등은 가급적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환기와 세탁을 자주해서 집 먼지 진드기, 애완 동물의 털, 담배 연기 등을 제거하여야 합니다.
많은 양의 운동은 삼가도록 합니다. 심함 운동 후 기관지 천식발작이 생기면 앉아서 휴식을 취하도록 합니다. 따뜻한 물을 자주 마시는 것이 바람직 합니다.특이한 식이요법은 없으나 기관지 천식발작을 유발하는 음식 섭취는 피하도록 합니다.

궁금하신 내용을 검색해주세요!